안녕하세요 신촌점 김진훤원장입니다.
여드름과 모낭염보다 더 삶의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바로 지루피부염 입니다.
붉어지기 떄문에 딱 봤을때 홍조로 인해 불편감을 많이 느낄 수 있으며
가렵고 따가운등이 염증 증상과 함께 곪는 염증이 같이 있다면 통증도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계속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 재생 주기가 뒤틀어져 있고
그로인해 생기는 노란 각질이 일어날때는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피부과에선 염증이 심할때는 스테로이드 연고, 유분감이 심할때는 피지억제제 처방을 많이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염증을 잘 잡아주지만 오래 반복해서 쓰다보면 피부가 더 얇아져
오히려 홍조, 열감이 심해질 수 있고 끊었을때 리바운드 현상으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피지억제제로 피지를 말려버리면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움 , 따가움이 심해질 수 있어
마찬가지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지루피부염은 일단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각종 균들이 피지를 영양분으로 번식하여 생기게 되는데요.
따라서 피지를 말리거나 균을 죽이거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일시적인 방법 보다는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피부 진피층의 피부 재생반응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리유의 진피복원치료로 진피층의 혈액순환, 재생반응을 촉진시켜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장벽이 약해지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가장 첫 번째로는 혈액순환의 불균형, 피부로 영양공급 저하
그리고 피부열감, 홍조,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습관 및 식습관, 호르몬 이상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피지를 말리거나 각질을 정리하는 등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들은 피해줘야 합니다.
단일 세안, 단일 보습으로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지루피부염은 스테로이드나 항진균제, 피지억제제 보다는
피부장벽을 회복하는 치료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진피복원치료를 통해 피부 재생 주기를 정상화 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한약과 침, 적절한 생활관리, 세안, 보습이 필요하며
피부가 잘 유지 되기 위해서는 체질개선도 함께 필요합니다.
글, 치료 / 리유 김진훤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