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낭염을 치료하는 리유한의원 김진훤원장입니다.
가려움을 동반하는 모낭염은 만지기 쉽고 재발하기도 쉽습니다.
모낭염은 여드름과 혼동하기 쉬운데요. 생긴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는 다릅니다.
여드름은 피지과다분비, 모공 과각화가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따라서 외부적으로 피지분비억제, 각질연화 등의 치료 방법이 많이 쓰입니다.
이러한 피지억제, 피지연화는 피부를 약하고 예민하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낭염을 잘못 진단해서 치료를 하게 되면 증세가 더 악화되고 번지기 쉽습니다.
모낭염은 세균감염이 원인입니다. 대개 입가나 턱 부위에 많이 생기는데요. 면도나 제모 이후
더 잘 생기는걸 보면 피부 장벽에 손상을 받았을 때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낭염의 경우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피부 내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가 튼튼해지기 위해선 피부를 자극하고 있는 피부 열감이나 붉은기가 좋아져야 하며,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습관 등은 피부의 재생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소화, 흡수가 잘 이뤄져야 피부로 가는 영양공급이 충분해 지며,
밤12시 정도엔 잠이 들어야만 피부 재생인자가 잘 분비될 수 있습니다.
피지가 원인이 아니므로 압출하거나 터졌을 때 면포라고 하는 피지덩어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 리유한의원에서는 가려움이 있고 염증만 나오는 모낭염이라면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가 아닌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내부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피부장벽이 튼튼해지며 세균감염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