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나고 나니깐 확실히 몸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가벼워 지긴 했어요.
그 전에 피부과 다녔을때 너무 강한 자극들의 시술만 받아받기때문에 초반엔 너무 자극이 없어서 제대로 되고 있는거 맞나 싶기도 했는데요.
조그맣게 올라오던 트러블이 많이 가라앉긴 했어요.
근데 폭식하거나 먹는거 조절 안하면 바로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저는 먹는거랑 굉장히 연관이 많이 되어 있나봐요. 어쩔 수 없이 먹는거 조절하긴 하는데~
가끔 먹고 싶은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어버리면 꼭 트러블이 ;;;;;
한약도 생각보다 너무 써가지고 ㅠㅠ 먹기 전마다 숨을 크게 한번씩 들이 마쉬고 먹고 있긴 한데요.
맛은 없지만 피부엔 좋을껄 기대하며 꾹꾹 참고 먹고 있어요.
그래도 얼굴에 트러블들이 줄어드는게 보이니깐 예전보다 스트레스도 좀 덜받는거 같고,
몸도 가벼워 져서 슬슬 효과가 나타나니깐 넘 좋아요.
계속 후기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