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리유한의원을 처음 알게 되고 나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치료 잘 되신 분들 보면서 나도 리유 다니면 저렇게 될 수 있나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저도 이렇게 후기 쓰는 날이 오긴 하네요.


리유는 워낙 후기도 좋았고,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봤을때도 병원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신경 써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저는 신사점으로 다녔는데 다른 점은 모르겠지만 신사점은 분위기도 제가 생각했던 것 처럼 엄청 밝은데다가, 의사 선생님들도 젊으시고,
한약 냄새도 안나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


사실 피부때문에 백단위가 넘어가는 돈을 쓴다는게 부담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여드름이 있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 갈 수 없기에
엄청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시작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넘 감사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걱정하지 말고 의사선생님 말 믿고 좀더 빨리 치료 시작했더라면 더 빨리 좋아졌을 텐데 아쉬워요.











제가 처음 리유에 찾아갔을때예요.
사진을 공개 한다는게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흑역사지만 저도 홈페이지 후기를 보고 상담 이라도 받으러 가봐야 겠다라고 생각 했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되었었기에 올려보아요.





치료 시작하고 나서 한달 됐을때인데요.
병원에서 수시로 셀카 보내라고 하셔서 덕분에 사진이 남아있네요.
한달 됐을땐 사실 그닥 효과가 없어가지고 ㅠㅠ
살짝만 여드름이 들어간 상태? 그정도 였어요. 역시 큰 기대 하면 안되는 구나 하면서 모든걸 내려놨었던거 같아요 ...



2개월 정도 지나니깐 가장 크게 변화됐던건 피부톤!!!!
제가 그렇게 피부톤이 밝은편도 아닌데 진짜 하얘지더라구요. 병원에서 원장님이 압출해주시고 나면 팩관리 해주는데 그거때문에 그런지~ ㅎㅎ
근데 피부가 하얘지니깐 좋긴 한데 여드름이 붉은게 더 눈에 잘 띄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3개월 쯤 되니깐 얼굴에 붉은기도 많이 없어지고,
여드름은 치료 시작전이랑 비교하면 비교 될만큼 거의 다 쏙쏙 들어가서 얼굴 표면에 남아있는건 없었어요.
좀 오래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긴 하는데 뭔가 정말 피부가 변화고 있다는걸 제 스스로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아~ 이래서 기간이 좀 오래 걸리고 비싸도 피부한의원에서 여드름 치료 받는 구나 싶었어요.







치료 끝나고 나서 찍어본 거인데요.
거의 관자놀이 있는데 까지 울긋불긋한 여드름이 막 있었는데
일딴 여드름은 다 진정되서 없어졌구요.
3개월 동안 치료 받으면서 여드름 뿐만 아니라 피부톤도 밝아지고 얼굴에 개기름도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한약 먹고 홈케어 바르고 음식 조절 하고 일찍 자야 해서 좀 피곤하긴 했지만
이왕 돈 쓴거 효과 좀 제대로 보고 싶기도 했고, 저 스스로도 노력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 할꺼 같더라구요.
하루를 살더라도 전 여드름 없는 좀 더 좋은 피부로 하루를 더 살고 싶거든요.


간절함이 통했는지 3개월 만에 피부가 일반 사람들 처럼 되었구요.
화장하면 여드름때문에 생긴 붉은기는 커버 가능하니까 맘대로 화장하고 꾸밀 수 있어서 넘 좋은거 같아요.
제 후기 글이 제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병원 다니는 동안 언니 처럼 항상 신경써주셨던 실장님하고 관리사 언니들 넘 감사했구요.
원장님이 치료 잘 해주신 덕분에 시원하게 압출해 주신 덕분에 좋아질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